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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91년 김일성 주석 처음 본 순간 서로 얼싸안아”
1991년 방북한 문선명 통일교 총재(左)와 부인 한학자 여사(右)가 김일성 주석을 만났다. [세계일보 제공]올해 구순을 맞은 통일교 문선명 총재가 9일 생애 첫 자서전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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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김일성 주석 처음 본 순간 서로 얼싸안아”
1991년 방북한 문선명 통일교 총재(左)와 부인 한학자 여사(右)가 김일성 주석을 만났다. [세계일보 제공]올해 구순을 맞은 통일교 문선명 총재가 9일 생애 첫 자서전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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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연하 여성과 결혼, 16살에 계시…문선명 자서전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가 10일 자서전 형식의 에세이집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김영사)』를 냈다. 문 총재는 자서전으로는 처음 펴낸 이 책에서 자신의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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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문형진 세계회장 “아버지 인정 받으면서 통일교 진지하게 고민”
“형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제겐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때 ‘종교와 존재’에 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문형진(29·사진) 세계회장이 9일 첫 기자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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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해저터널 본격 추진되나
한동안 잠잠하던 한일해저터널 건설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고 동아일보 7일자가 보도했다. 지난달 10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한국 측 재계인사 15명과 도요타자동차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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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8. 주미 대사관
주미 대사관과 유엔 대표부 근무 시절 미국에 무도 붐이 일었다. 필자(左)도 도장에 나가 열심히 태권도를 연마했다.중령으로 예편한 나는 1963년 8월 1일 주미 대사관 참사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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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통일교] ④ 인터뷰2-문국진 통일그룹 회장 및 세계기독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 이사장
교회와 함께 통일교를 지탱하는 한 축인 통일그룹을 이끄는 문국진(39) 이사장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하버드대학시절 총기회사인 KAHR를 설립해 매출 1,000억 원대의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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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통일교] ③ 인터뷰1-문형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및 한국회장
어린 날 마이너리티 경험이 힘의 원천… 통일교 자긍심 회복이 가장 큰 과제 강력한 카리스마로 통일교를 창시해 오늘에 이르게 한 문선명 총재를 이어 교회를 책임지게 된 문형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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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통일교] ② 10명 자녀 중 4명 공식 직함 갖고 활동 중
▶지난 8월7일 헬기 사고 후 처음으로 통일교 공식 행사에 참석한 문선명 총재. 뿐만 아니라 둘째 딸 문인진(42) 씨 역시 지난 8월1일 미국총회장에 올랐으며, 3남인 문현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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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통일교] ① 문총재 네 자녀 교회·기업 최일선에 나섰다
20세기 들어 한국에서 탄생한 신흥종교 중 가장 성공한 종교로 꼽히는 통일교. 문선명 총재에 의해 1954년 창시된 이 종교에도 서서히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이미 문 총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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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송산리는 ‘통일교 타운’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일대는 ‘통일교 타운’으로 불린다. 송산리 일대의 2644만㎡ 부지에 국제수련원과 병원, 신학대, 중·고교, 박물관, 실버타운 등 통일교(현 세계평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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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착 헬기는 대통령 전용헬기와 같은 기종
통일교 문선명 총재 일행을 태우고 불시착한 헬기는 대통령 전용 헬기와 같은 기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교재단 안호열 대외협력실장은 2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고 헬기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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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총재 탄 헬기 불시착 … “숲이 완충”
19일 오후 5시10분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선교회(통일교) 문선명(88) 총재 부부를 태운 헬기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장락산(해발 630m) 정상 인근에 불시착했다. 헬기는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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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국제병원 자리잡은 가평 장락산은 통일교의 '본산'
문선명 통일교 총재 일가가 헬기를 타고 향했던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병원은 어떤 곳일까. 청심국제병원은 장락산과 청평호수가 맞닿은 곳에 위치해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 천혜의 자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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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일가 태운 헬기 경기 가평에 불시착
문선명 통일교 총재와 부인 한학자(64)씨 등 일가 16명이 타고 있던 병원용 전용 헬기가 19일 오후 5시10분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청심국제병원에서 2㎞ 가량 떨어진 야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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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양관광레저단지 첫삽
통일그룹 계열사 ㈜일상해양산업은 29일 여수 화양지구 해양관광레저단지 착공식을 갖고 본격 개발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문선명 통일교 총재와 황선조 일상해양산업 회장, 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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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장’ 안에서 첨단산업 꽃피워라
■ “돈 좀 들어온다고 팍팍 쓰면 되겠나” ■ “현대는 말보다 행동이 앞선다고 믿고 싶다” ■ “경제재건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 “가격 개혁은 엄청난 주의를 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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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슈즈 벗고 CEO로 2년 유니버설 재단 문훈숙 이사장
인터뷰 도중 그는 자꾸 눈을 피했다. 대신 옆자리에 동석한 직원에게 말을 건네듯 답변을 했다. 눈을 피한다는 거, 기본적으로 내성적이고 사람을 쉽게 사귈 수 없다는 걸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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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주 딸, 美서바이벌 프로 출연 '화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딸이 미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전 1시 45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에서 방영된 '서바이벌 오브 리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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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신도, '신동아' 사옥 점거 시위
오늘 오전 9시쯤 부터 서울 충정로 동아일보 사옥에서 통일교 신도 7백여 명이 최근 신동아가 보도한 '통일교 왕국' 기사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기습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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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진 기자의 맛난 만남] 유니버설 발레단 문훈숙 단장
"이슬만 먹고사는 것 아니었나"고 농을 던지자 장난스레 웃어 보인다. 발레 동작처럼 우아한 손놀림으로 막 세 조각째 피자를 집어든 참이다. 맑은 표정의 하얀 얼굴, 가볍게 흔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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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씨 아들 형진씨 하버드서 삭발 참선공부
통일교 교주인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의 막내 아들 형진(27)씨가 미국 하버드대 세계종교연구센터에서 삭발하고 참선 공부를 하고 있다고 문화일보가 28일 보도했다. 대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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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희씨 사기 혐의 구속
박보희(74) 전 한국문화재단 총재가 검찰에 구속됐다. 박씨는 문선명 총재와 함께 통일교를 대표하며 한때 '문 총재의 분신'이라고 불리기도 한 인물이다. 그는 1991년 문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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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朴도사, 역술天下를 풍미하다
번갯불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번갯불의 근거를 추적하려면 요가의 경전들을 만나야 한다. 요가 경전에 의하면 깊은 경지에 들어간 요가 수행자는 여섯 가지 신통력을 얻을 수 있다고